이재영 도지사권한대행 만나 내년 지역 현안사업 예산 협조 당부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8일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을 만나,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의 당위성과 내년도 무안군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지원 및 협조를 건의했다.

무안군의회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속철도와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안군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