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 밭작물 수확후 관리 = <가을감자> 통풍이 잘 되는 창고 또는 그늘 등에서 온도 12~15℃, 습도 80~85%에 1주일정도 예비저장 후 이용목적에 맞게 저장한다. 본 저장은 온도 3~4℃, 습도 80~85%에 보관해야 한다.

<고구마> 저장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서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싹이 터서 상품치가 낮아지므로 적정온도에서 저장한다. 본 저장은 온도 12~15℃, 습도 85~90%에 보관해야 한다.

◇ 양파정식 및 병해충 방제 = <양파 정식> 일 평균기온 15℃(평균 4℃로 내려가기 25~30일 전)이하로 내려가기 전까지 완료한다.(11월중순) 양파를 심은 후에 뿌리가 활착되는 기간은 25~30일이며, 어린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 온도는 4℃이다.

<양파 노균병> 토양속에 잔존해 있던 병균의 최초 감염 시기는 주로 10월과 11월이므로 양파 심은 후 일주일 뒤 노균병 방제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번정도 살포한다.

<작은뿌리파리, 뿌리응애> 토양속 양파 뿌리를 가해하여 뿌리가 떨어지고 구 내부까지 부패하는 작은뿌리파리 유충이나 뿌리응애 등의 발생을 예의주시하고 발생 즉시 전용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한다.

◇ 쪽파 재배관리 = 쪽파는 건조하면 생육이 부진하고 품질이 떨어지며, 과습하면 병해충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관수와 배수에 유의하여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가을에 수확하고자 할 경우, 북주기를 충분히 하여 흰부분을 많게 하여 상품가치를 높인다.월동 후에 수확할 때에는 북주기를 얕게 하여 줄기가 단단하게 자라도록 관리한다.

월동시킬 경우에 북주기를 과다하게 하면 줄기가 지나치게 무성하게 되어 봄에 줄기가 쓰러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 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