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구조대·2위 일로센터·3위 현장대응단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무안소방서 청사에서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의 기술을 겨루는 ‘무안소방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분야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구조분야 ▲심폐소생술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등 총 3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 순위점수 합산으로 종합점수 3위까지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대회에서 종합 1위는 구조대, 2위는 일로센터, 3위는 현장대응단이 차지했다.

최완석 소방서장은 “이번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무안소방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되고 각 분야에서 최고를 뽑는 만큼 선의의 경쟁으로 기술향상의 계기됐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