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 기자] 무안경찰은 지난 8일 무안초등학교에서 교육청·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활성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시행됐다.

캠페인 활동은 연말까지 2달간 유관단체와 협업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33개소 등을 직접 방문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및 학대우려 아동 대상 일제 모니터링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돼야 할 중대한 범죄” 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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