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축구협회(회장 장승기)가 주관하고 무안군이 후원한 ‘제8회 무안군수배 축구대회’가 지난 12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9개팀 선수, 가족 및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7개 읍·면팀과 2개의 클럽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삼향읍이 우승, 수호FC가 준우승, 망운면과 위너FC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장승기 회장은 “축구는 심신단련 뿐만 아니라 단합과 화합의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는 스포츠다”면서 “우리 축구인들이 솔선수범해 무안군을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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