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는 지난 10일 지역사랑, 농촌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감 따기 일손을 보탰다.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클린에어포트 봉사단은 국립목포검역소을 비롯해 케이비유니온개발, 서운에스티에스 등 4개 기관 및 협력업체 종사자 10여명이 참여해 8천여 평의 농원에서 감 따기 및 선별, 포장작업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수확의 기쁨도 함께 나누는 등 자원봉사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A모 씨는 “해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무안공항 클린에어포트 봉사단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