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이두범 기자] 해제면(면장 나동주)은 지난 4일 ‘결손가정 돌봄 및 나눔 전개’ 사업의 일환으로 결손가정 자녀 5명과 함께 나주에서 열린 2017 국제농업박람회를 견학했다.

‘결손가정 돌봄 및 나눔 전개’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일반가정보다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결손가정 및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소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 해제면의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해제면은 지난달 25일에도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2017 찾아가는 영화관’에 결손가정 자녀 4명을 초대해 영화관람 했으며, 이밖에도 명절 위문품 전달, 도배·장판 교체, 주거환경 개선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중 특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황영심 해제면 의용여성소방대장은“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면서“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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