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전남 서남부권 태권도 꿈나무들의 대회인 제8회 무안군수배 및 제19회 무안군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무안군태권도협회(회장 서영철)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서남부권 7개 시군 유·초·중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부문과 겨루기부문을 4인 1개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영철 무안군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세계인들이 인정하고 세계무대에서 자랑스럽게 내 세울 수 있는 우리나라의 국기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다”라며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스포츠인 만큼 자긍심을 갖고 오늘대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결과 겨루기부문 단체전은 초등저학년부에서 남악드림태권스쿨이 우승, 무안해제태권도장이 준우승, 초등고학년부에서 무안해제태권도장이 우승, 남악드림태권스쿨이 준우승, 중고등부에서 무안해제태권도장이 우승, 목포충무태권도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품새부문 단체전은 초등저학년부에서 경희대길라잡이태권도장이 우승, 목포연세국기태권도장이 준우승, 초등 고학년부에서 용인대효태권도장이 우승, 용인대도림태권도장이 준우승, 중고등부에서 목포연세국기태권도장이 우승 경희대길라잡이태권도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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