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읍노인회(회장 한경선)와 현경면노인회(회장 이석진), 망운면노인회(회장 조병태) 노인의 날 행사가 식전공연, 기념식, 점심나눔 축하공연 등으로 각각 개최했다.

현경면노인회는 지난 11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경중학교 체육관에서 이동진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사회단체장과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을 비롯해 동동구리무, 현경면 합창단 공연,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고, 기념식에서 군수표창 모범노인상은 박종천(수양2리) 씨, 노인복지기여자상은 한용규(송정2리)씨, 모범노인상은 김기호(용정1리) 씨, 효자상은 김성수(동산4리) 씨, 감사패에는 오준영 현경농협 지점장이 수상했다.

망운면노인회도 지난 1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망운초등학교 목양관에서 이동진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사회단체장과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식전행사와 기념식, 줌바댄스, 난타공연 등으로 진행됐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상에 김영복(탄도마을)씨와 노인복지기여자상에 박귀택(용교마을)씨가 무안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 최매자(용동마을)씨가 분회장 노인복지기여자상을 받았다.

한편, 앞서 무안읍노인회는 지난달 29일 10시부터 무안읍 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이동진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사회단체장과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물놀이와 합창공연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 됐고, 기념식에서 모범노인상에 박암(수양길) 씨가, 노인복지기여자상은 모숙(면성길) 씨, 장수상은 김문자(성내4리) 씨와 박삼순(성암리) 씨가, 감사패는 김진순 무안읍 주민생활지원담당이 수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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