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지난 11일 남악 롯데아울렛 1층 중앙홀에서 미아방지 캠페인 실시와 함께 만 8세미만 아동·장애인 등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문 사전등록률을 무안군 8세 이하 어린이와 치매 노인 인구대비 10%까지 끌어올린 무안경찰은 앞으로도 보건소 등 지자체와 협력해 어린이집, 요양원 등 시설에 직접 찾아가 실종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지문사전등록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경찰서에 방문하면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안전DREAM’ 앱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 시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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