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마을 주민 사진촬영…주민화합 도모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몽탄면(면장 서창국)은 2017년 1읍면 1특색사업으로 ‘마을주민 흔적 남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주민 흔적 남기기 사업은 마을주민 단체사진 및 마을전경 촬영을 통해 마을주민 간 화합과 마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는 사업이다.

이에 몽탄면은 최근 명산촌마을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진촬영을 실시했으며, 이날 촬영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정자 앞 공터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몽탄면은 특색사업을 신청한 10개 마을 중 주민 사진촬영을 마친 6개 마을에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배포했고, 연말까지 나머지 마을에 대해서도 사진촬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창국 몽탄면장은 “마을주민 흔적 남기기 사업은 면민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는 특별한 사업”이라면서 “주민화합의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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