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조사 시정 1건, 개선 3건, 권고 1건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9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월 19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제241회 무안군의회 임시회에서 계획서를 승인받아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조사에 나섰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성재 의원을, 간사에는 김만수 의원을 선임하고 군 위탁기관의 운영에 관한 사항과 지난 가뭄에 대한 대책 및 추진현황, 그리고 기금과 관련된 사항 등 3개 분야 8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서류검토와 현장확인, 실과소장 질의답변 등을 통해 면밀히 조사를 실시하고 시정 1건, 개선 3건, 권고 1건 등을 지적하고 시정·개선토록 했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요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무안군 영유아 보육 조례안」 외 7건의 조례안과 김인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향세 도입 촉구 결의안」, 김원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촉구 결의안」, 김만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무안반도 통합 재논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심의·의결하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무안군의회는 군민과 군민 간의 소통과 화합, 군민과 의회와의 소통과 화합, 군민과 집행부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무안군을 우리나라에서 ‘행복지수 1위’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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