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한여농 무안군 연합회 한마음대회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제26회 한농연·제15회 한여농 무안군연합회(회장 송계획·정안숙)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무안군스포츠파크에서 박준수 군수권한대행, 이동진 군의장, 정영덕·이혜자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관련 단체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폐막됐다.

식전행사 밸리댄스 공연과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읍면대항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을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농연 무안군연합회 송계획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는 힘들고 어려운 농사일을 훌훌 털어버리고, 웃고 즐기며 우리 농업인의 건강을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미래를 향한 농정의 건강하고 튼튼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복현 수석부회장이 한농연 중앙연합회장 표창, 김태경 현경면회장이 전남도연합회장 표창, 강경숙 정책부회장이 한여농 전남도연합회장 표창, 박주석(무안)·문상기(일로)·장갑진(몽탄)·전규완(망운)·노명섭(해제)·임양균(운남)·최은주(무안)·김성임(일로)·황성희(몽탄)·김정애(현경)·김동숙(해제)·김미옥(운남) 회원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미남 무안농협 조합장,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 주병율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인력계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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