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정상국 지사장 취임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에 정상국(56세) 지사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경남 합천이 고향인 정 지사장은 호남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했고, 1987년 입사 후 본사 공항안전실, 사천 지사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무안지사장에 취임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무안국제공항이 호남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서 항공교통 발전과 지역민의 다양한 항공수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및 무안군 등 지역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신규노선 확충 등 공항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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