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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다가왔다 목포시 7번째 무안반도 통합추진 ‘운운’
박홍률 시장, 6차례 무산에도 또 추진…이 정도면 ‘스토커’
무안 “소모적인 논쟁 지역감정 부추기는 통합 중단하라”
2017년 09월 28일 (목) 09:23:05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선거 때만 되면 불거지는 목포시의 일방적인 무안반도통합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거론되자 무안군민들의 심기가 불편해 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0여년 사이 여섯 번이나 무산된 무안반도 통합 카드를 꺼내들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9일 목포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답변’에서 “무안반도 통합에 대해 기본적으로 찬성한다”면서 “통합에 대한 논의는 먼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단체나 시민, 오피니언 리더 중심으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2018년 본예산에 통합준비 등을 위한 사업비 명목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답변은 시의회 이기정 의원이 “그동안 무안반도 통합은 6차례 시도했으나 민선시장들의 정책부재로 무산되면서 지역발전도 지연되고 있다”며 대안마련을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2013년 이후 목포시의 예산은 14.9% 증가하고, 연평균 3.7%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수와 순천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통합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시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선에 당선되면 3선은 하지 않고, 무안반도 통합을 위해 타 지역(무안·신안) 후보를 도와 꼭 통합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무안지역에선 목포시가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박일상 무안군번영회장은 “그동안 여섯 번의 통합 추진으로 지역에선 엄청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했다”면서 “여섯번 반대 의사를 표명했으면 그만 하는 것이 상대 지자체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통합해서 규모가 커진다고 주민들이 행복해지지 않는다”면서 “목포시가 무안과 신안을 종속에 두고 마음대로 예산을 휘두르려는 꼼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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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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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옥
(183.XXX.XXX.178)
2017-10-10 20:05:21
통합해야 합니다
목포 무안 신안은 통합해야 합니다.
무안의 일부 정치 기득권 소수에 의해 통합이 왜곡 되어서는 안됩니다.
42년동안 목포 사람이었고 이어 무안에서 7년째 살고 있습니다만 목포의 1년 예산 6,500억 이상의 예산이 더 이상 목포에 투자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땅이 있는 무안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박시장은 무엇 하다가 선거때 이렇게 나서는지, 매우 정략적이다.

무안군 중심으로 통합을 이끌어가면 좋겠다.
서찬호
(121.XXX.XXX.59)
2017-09-29 15:48:32
통합해야 합니다.
어떤식으로든 통합은 해야 합니다.
목포가 아닌 우리가 해야 합니다.
정작 통합을 망치는 건 목포입니다.
전체기사의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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