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선수 금 3, 은 3, 동메달 2개 획득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해남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7회 교육감기학년별육상경기대회에 서 무안지역 초중학생 선수들이 금 3, 은 3, 동메달 2개 등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실시한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 입상한 관내 초·중학교 학년별 대표선수 51명으로 구성해 참가했다.
무안군 선수들은 약 3주 동안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육상 훈련장에서 육상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문봉기 감독교사로부터 특별지도 및 훈련을 받았다.
남악초 이은빈(5년) 학생은 여자초등부 100m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중등부 전남체육중학교 최성화(2년) 학생이 멀리뛰기 금메달, 세단뛰기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최성화 선수는 2018년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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