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남악초등학교(교장 최민석)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17. 에너지·기후변화 경진대회 으뜸학교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학교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 에너지·기후변화 미래세대 경진대회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최해 청소년들의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탐구토론)과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단체 활동(으뜸학교, 우수 동아리)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남악 SESE단 대표 장유정(6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실천하는 에너지절약 활동이 우리나라와 미래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에너지·기후변화 대응의 리더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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