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11일 일로읍에 위치한 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말복맞이 복달임행사를 개최했다.

축협 임직원들은 이날 일로 가축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상인 30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닭죽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했다. 특히 축협 여성조합원 모임인 “축산주부모임”회원 30여명이 행사장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만식 조합장은 “올 여름 폭염, 가뭄, 가축질병으로 고생하신 조합원님들을 위해 우리 축협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닭죽과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무탈히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