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 기자] 망운면(면장 박종학)은 지난 달 31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침수된 차상위계층 김모 씨 주택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시간당 60mm의 집중호우로 저지대에 위치한 김 씨의 주택 1동이 물에 잠기자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포함된 망운면 사랑봉사단 10여명이 흙탕물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망운면 사랑봉사단은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1읍면 1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나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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