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우수 시군 3000만원 지원

[무안신문] 전남도가 올해부터 22개 시·군의 재난관리 업무 실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중심으로 11월에 이뤄진다. 시·군별 자체평가를 거친 뒤 도에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확정한다.

평가 항목은 재난업무 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숙지 정도, 재난 대비 목표와 계획 수립, 재난경감계획(예방), 재난관리(대비)를 위한 구성원 간 협력체계 구축, 재난 대비 특수시책 추진 등이다. 평가 결과는 공개할 방침이며, 8개 우수 시·군에는 총 3000만원의 포상금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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