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 무안승달클럽 제36대 신순철(58, 무안읍) 회장이 취임했다.

무안승달클럽은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이동진 군의장, 정영덕·양영복 도의원, 인접 지역 와이즈멘 가족들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5대 강종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36대 신순철 회장이 취임했다.

신순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회장님들이 보여준 리더십과 봉사정신 그리고 헌신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용기를 주신 승달클럽 가족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사랑으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17-2018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 무안승달클럽 임원은 신순철 회장을 비롯해 사무장 정해명 씨, 재무장 정광남 씨, 메넷회장 박경숙 씨가 함께 취임했다.

한편, 무안승달클럽은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송희(무안북중), 양준우(무안북중) 학생에게 취임회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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