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 참수리 통신봉사단은 지난 12일 일로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박모씨(여, 캄보디아) 집을 방문하여 컴퓨터 시스템 점검 및 노후, 고장부품에 대하여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문화가정 박씨는 거실과 아이들 방에 있는 컴퓨터 2대가 고장이 났는데도 돈이 없어 고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한편, 무안경찰은 2014년부터 참수리 통신봉사단을 운영해오면서 다문화가정 24회, 지역아동센터 7회, 정보화마을 6회 등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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