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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6월 12일~29일)
집행부·의회, “군민 행복과 무안발전 위해 노력하자” 한 목소리
이동진 군의회의장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때”
박준수 군수권한대행 “의회↔집행부 ‘협력과 소통’ 속에 군정 펼칠 터”
군정보고 청취·2017년 제1회 추경예산·2016년 결산안
2017년 06월 14일 (수) 09:22:42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가 이달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무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무안군의회와 무안군은 “군민의 행복과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면서 “1차 정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군정보고 청취와 질의 답변,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그리고 470억원에 이르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지난 12일 개회식에서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집행부와 의회에 당부했다.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하자”는 사자성어 ‘동심동덕’을 소개한 이 의장은 “최근 뜻하지 않은 군정 공백에도 불구하고 박준수 군수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군정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동료의원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례회 기간 동안 심도있게 의정활동을 펼쳐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공직자 여러분도 올해의 군정을 중간 결산하고 평가받는다는 입장에서 충분한 자료준비와 성실하고 책임있는 답변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요즘 농촌에서는 농번기에 극심한 가뭄까지 겹쳐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살펴서 가뭄극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올해도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수 군수권한대행은 상반기 무안군정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추경예산안 처리 등에 군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 권한대행은 “4년째 이어온 봄철 강수량 감소현상이 금년은 더욱 심해 파종기에 있는 농민들의 가슴을 새까맣게 태우고 있다”면서 “이상기후로 인한 천재지변이 반복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근시안적인 대책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대안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행은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가 새정부 대통령 공약에 채택되어 우리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면서 “새정부의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 공약은 그동안 미래 먹거리를 관광에서 찾고자 추진해 온 ‘황토갯길 600리 조성’ 사업과 연계할 수 있게 되는 등 지역발전의 큰 그림을 새정부의 정책방향과 잘 발맞추고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악 수변공원 경관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변공원 물 공급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다목적 생활체육관과 남악복합주민센터 그리고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해 명실 공히 명품생태도시로써 남악의 기반시설들을 하나하나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행은 “마을경로당이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힐링 중심센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내 415개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다”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은 임대농기계를 마을까지 운반하는 서비스로 확대 운영하고, 영농철 불편 없는 농기계 대여를 위해 24시간 전화착신 안내와 대여농기계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를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농업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들의 꾸준한 열의와 정성으로 지난 3월 승달장학금 100억 원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몽탄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월 착공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청계 3농공단지 신규 조성도 5월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 승인이 이뤄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행은 “무안연꽃축제와 갯벌축제 손님맞이도 꼼꼼히 준비해,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지역민들에게는 부가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47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은 가뭄대책 지원 등 당면한 군정 주요시책 추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쓰여질 수 있도록 알뜰하게 편성했다”고 군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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