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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초, 시골 태권소녀 국가대표 되다!
박수아 선수(6년) 전남 초등 여자 최초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8월 이집트에서 대한민국 명예 걸고 대항전
2017년 06월 13일 (화) 16:58:42 박승일 기자 pwow1@naver.com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해제면에 위치한 한 작은 학교에서 전라남도 최초로 태권도 국가대표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해제초등학교(교장 오미선) 6학년 박수아(12살, 사진중앙) 선수다.

   

박 선수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되어 지난 5월 초 개최된 제 3회 CADET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함으로써 전남 최초 초등 여자부 태권도(-33kg)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오는 8월에는 이집트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다른 나라 출전 선수와 국가의 명예를 걸고 시합을 펼친다.

해제초 오미선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최근 태권도 붐이 일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바탕으로 2018년까지 태권도를 학교특색사업으로 적극 발전시켜 어린이들의 건강과 창의인성계발에 매진하겠다”면서 “무안의 작은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러한 사례가 농어촌 지역 학교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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