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자원연계 등
매주 화요일 2시∼4시 무안오일시장 관리사무실에서 상담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지원하는 금융복지서비스 전문기관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가 빚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을 위하여 재무상담, 채무조정, 복지자원연계 등과 관련한 순회 상담을 실시한다.

전라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 이후 4월말까지 3,425명이 서민들의 빚 문제를 상담했으며, 지난 5일부터 도내 시군을 직접 방문하여 주1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2개의 도내 시군 중 상담실이 설치된 8개의 시군(여수, 담양, 고흥, 해남, 무안, 영암, 함평, 영광)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순회상담을 실시하고, 나주, 구례, 장흥, 완도의 4개 시군도 상담실을 설치중이어서 확정되는 대로 순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안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무안오일시장 관리사무실에서 금융복지상담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서부센터)061-285-3980, (동부센터)061-727-259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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