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 기자] 일로초등학교(교장 강홍숙)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효과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9일 교내 영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3~6학년의 모든 학생들이 빠짐없이 참여해, 연극과 Song&Chant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물론 관객으로 앉아있는 학생들까지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학생들은 ‘Practice makes perfect!’라는 부제에 맞게 틈틈이 연습한 실력들을 뽐냈고 대사를 외워 말하는 실력은 물론, 정확하고 유창하게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홍숙 교장은 “학생들 모두가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통해 기본 영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영어체험 행사를 통해 영어교육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