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무안사무소, 깨끗한 농촌·농업 만들기 CAC 실시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소장 한종석)는 지난 18일 몽탄면 차뫼마을 방문해 쾌적하고 깨한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 CAC)을 실시했다.

CAC란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영농기 이전 깨끗한 농촌환경, 안전 농축산물, 농업인 교육 등 3대 핵심 내용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실천하는 농촌 범국민 운동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무안사무소 직원 20여 명과 차뫼마을 주민 20여 명이 함께해 마을 진입로 주변 정리정돈, 마을 앞 화단 제초 작업, 마을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안전 농산물을 확대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GAP 인증 등의 맞춤형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차뫼마을 정기수 이장은 “마을 주민과 함께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안사무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종석 무안사무소장은 “바쁜 영농기간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차뫼마을이 무안 대표 환경친화적인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안전농산물을 확대 생산을 위한 농약안전 사용 방법, 수확농산물의 위생적 관리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