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 만들기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현경면(면장 전안수)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예술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현경면 특색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현경면의 올해 특색사업은 “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 만들기”로 지역의 사회단체 및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간다는 취지다.

현경면은 사업추진을 위해 양학동마을, 평림마을 등 8개 마을을 대상 마을로 선정했다.

전안수 현경면장은 협약식에서 “남다른 봉사정신과 헌신으로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나눔을 통해 행복한 마을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현경면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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