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우리밀생산자연합회(회장 조양문)는 지난 13일 오전10시 청계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정영덕 도의원, 이요진 군의원, 정도식 청계농협 조합장, 이숙아 청계면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리밀생산자협의회는 생산장려금 지급방법과 사업계획, 회원 혜택 등 밀 생산의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 했으며 전국 우리밀 생산농업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조양문 회장은 “밀은 쌀 다음으로 소비가 많은 제2의 주식이지만 자급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면서 “곡물 자급률도 높이고 농가 소득도 창출할 수 있도록 밀 재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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