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역량 결집 필요 강조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신문자문위원회(위원장 윤성호)가 지난 12일 11시 본사 사무실에서 4월 정례모임을 갖고 신문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무안신문 지면평가와 최근 군수의 구속으로 행정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내 갈등과 반목 조장을 지양하고, 나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KTX무안공항 경유 등 당면 문제 해결에 대해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나가는데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윤성호 위원장이 주요 신문 등지에 기사화된 미담 등 시사성 기사를 모아 스크랩해온 자료를 가지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지면평가와 관련해서는 “자문위원들이 지역의 상생과 화합, 소통에 앞장서고 신문도 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지역의 희망메세지 확산 일환으로 칭찬릴레이 기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성호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무안신문이 대외적으로 더욱 인정받는 신문이 되는 데 일조하고 있다”면서 “무안신문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량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신문자문위원회는 2015년 10월 지역내 각계 전문인사 20여명으로 구성, 월1회 정례모임과 자문위원 회사방문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설날과 추석, 무안신문 창간일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등을 전개해 지역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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