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이종명) 하늘로 재능봉사단은 지난 14일 삼향읍, 일로읍 등 위기가정(7가정)을 방문해 화재경보기 설치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나눔으로 띄우는 행복한 세상’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한국공항공사와 상주협력업체 각 분야별(전기, 기계, 통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재능봉사단을 발족하고 매년 30여 가정을 추천 받아 무안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회복지원을 위하여 재능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명 지사장은 “무안군과 협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능봉사활동이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틔우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하늘로 봉사단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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