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1명이 다치고 건물 3동이 모두 불에 탔다.

지난 15일 새벽 0시40분쯤 몽탄면 구산리의 한 식당 건물 3개 동에 불이나 음식점 주인 문모(58)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음식점을 포함한 건물 3개동 184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을 자던 중 식당 홀 천정에서 불길이 치솟는 소리를 듣고 대피를 했다는 식당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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