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몽탄자율방범대 제9대 대장에 장갑진(50, 사진) 씨가 취임했다.

몽탄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몽탄중학교 꿈여울관에서 김철주 군수, 이동진 무안군의회의장, 정영덕 도의원, 강병재 무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전남도방범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방범대원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장갑진 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갑진 신임 대장은 “내 고장 범죄는 우리 손으로 예방한다는 자율방범의식을 높여 지역치안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자”면서 “봉사는 자기희생이 따르는 만큼 내 생활을 희생해 이웃을 이롭게 하고 여기에서 보람을 느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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