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주연 특급 코미디 영화, 17일(토) 오후5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오는 17일(토) 오후 5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 주연 유해진, 이준, 조윤희 등)’를 무료 상영한다.

영화 ‘럭키’는 누적관객 7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 영화로 살인청부업자와 무명배우 간의 신분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인생 역전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내용으로,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은 올해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콘서트, 연극, 미술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내년에도 군민들과 함께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확대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영화 입장료는 무료이며, 15세 이상 관람가이고 보호자 동반 시에는 초등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8일 오전 10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화 및 방문 예매를 실시한다. 문의 및 예약은 ☏450-40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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