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올해 처음 치러진 황토갯벌 올림피아드에서 해제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9개 읍면 대항전으로 펼쳐진 올림피아드는 협동 공 튕기기, 갯벌서바이벌, 꼬리잡기릴레이, 낙지잡기릴레이, 징검다리릴레이, 갯벌 훌라후프대회 등 6개 종목에 읍면별 팀이 출전해 협동 공 튕기기에선 운남면이, 갯벌서바이벌 남자 현경면, 여자 일로읍이 우승을 차지했고 꼬리잡기릴레이 일로읍, 낙지잡기릴레이 현경면, 징검다리릴레이 현경면, 갯벌훌라후프대회 몽탄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점수 합산 결과 1위는 없었지만 모든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한 해제면이 총점 510점으로 우승, 현경면이 390점으로 2위, 몽탄면이 29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일로읍, 5위 운남면, 6위 무안읍, 7위 망운면, 8위 삼향읍, 9위 청계면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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