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4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기념 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인 해제면 도리포 해안도로에서 개최됐다. 개인종목으로 5km 걷기 및 건강달리기(1,054명), 10km(261명), 하프(21km) 278명 등 3개 코스에 1,593명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하프 종목에선 남자 이재식(수원시)·여자 이종애(수원시) 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10km에선 남자 나종태(전주시)·여자 이은혜(군산시) 씨가, 5km에선 남자 박영남(목포시)·여자 정정미(광주시)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무안출신으론 5km 남자 김광연(3위)·임정일(4위)·고경석(5위) 씨, 여자 김지숙(3위)·곽숙자(4위) 씨, 10km 여자 양귀화(3위), 하프 남자 김재복(3위)·여자 추은하(3위) 씨가 입상했다.

시상금은 개인 10km는 트로피와 1위 15만원, 하프(21km)는 트로피와 1위 2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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