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해제 칠산대교 268억 등 익산청·전남도 466억
신월 배수개선·운남 비위생매립장 등 군 자체 495억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은 2017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96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김철주 군수가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해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에 힘써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수차례 중앙정부를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내년도 국비 961억원을 확보했다.

우선 SOC 사업으로 익산청이 추진하는 ▲영광~해제간 칠산대교 건설 268억원 ▲송정~마산 도로건설 18억원이 확보됐고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일로~몽탄 국지도 49호선 확포장공사 100억원, ▲영산강변도로 개설공사 80억원이 확정됐다.

무안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 중 계속사업으로는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 16억5천 ▲창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10억 ▲봉산·대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20억 ▲송계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13억 ▲용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24억 ▲무안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5억4천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운남면 비위생매립장 정비 10억 ▲해제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5억 ▲유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3억 ▲사교 하수관거 정비사업 5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해제 천장) 17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몽탄 사천) 7억5천만원이 마련됐다.

지특(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는 시도자율편성 계속사업 44건, 170억원, 시군자율편성 16건 170억원,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으로 몽탄 남천마을에 5억7천만원이 확보됐다.

지특 신규사업은 7건에 12억원이 확보됐는데 농산어촌개발사업 ▲일반지구 현경면 4억9천 ▲마을단위 공동문화복지(용호동) 1억6천 ▲경관생태(무룡동) 1억 ▲경관생태(기룡동) 1억 ▲경관생태(남촌) 1억5천 ▲시군창의 1억 ▲시군역량강화 1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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