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현경면자율방범대(대장 김승현)와 현경면청년회(회장 김정식), 현경파출소(소장 최기섭) 직원 등 30여명이 추석을 앞두고 올해도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전개해 미담이 됐다.

이들은 지난 27일 아침 6시부터 10까지 현경면 외반리 산5-1번지 소재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150여기에 대해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봉오제 등산로까지 정비했다.

한편, 현경면자율방범대 등은 지난 2005년부터 11년째 아무도 돌볼 사람이 없어 풀만 무성하게 자란 무연고 분묘를 벌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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