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여성플라자에서 2016 청소년 리더십 인재양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로직업분야 교육의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과 인성, 기술적 역량 및 전문적 역량까지 결합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공인 서비스 경영자격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시 수시전형으로 입학하는 추세인 만큼, 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면접 스킬과 이미지 메이킹 등의 과정과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직무 분류의 다양한 직업군에 적용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캠프가 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공인 SMAT전문과정(Module A)으로써 교육 후 자격증 시험까지 치러 시험결과에 따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무안군 관계자는 “캠프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와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캠프 유치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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