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무안군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무안 쌀 판매 확대를 위해 기업체, 공공기관 및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무안 황토랑 쌀과 친환경 쌀 홍보와 판촉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3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방문해 설 선물 구입요청 및 구내식당에 무안 쌀 납품 마케팅 활동과 4일에는 수도권 자매결연 지자체(서울 도봉구)와 연계한 직거래 판촉행사를 펼쳤다. 또한 5일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요금소 등에서 쌀 샘플 및 홍보 전단지를 배부해 무안 쌀 홍보와 고향 쌀 사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주 군수는 “무안 황토랑 쌀과 친환경 쌀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황토랑 쌀은 2015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 12대 브랜드 쌀로 선정, 4년 연속 고품질 브랜드 쌀로 지정됨으로써 전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우뚝 섰으며, 무안 친환경 쌀은 서울지역 등 학교 급식과 어린이집 600여 곳에 꾸준히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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