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전남지역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의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경기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2014년 공무원 소속 기관별 범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의 범죄 발생 건수는 538건으로 경기 750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서울 527건, 경북 446건, 강원 434건, 경남 365건, 전북 297건 순이다.

공무원 범죄 발생이 가장 적은 지역은 대전으로 87건이고 이어 울산 99건, 제주 107건, 광주 108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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