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22일…군정보고·2014 결산안·조례안 심사 등

[무안신문=서상용기자]지난 1일 개원 1주년을 맞은 제7대 무안군의회(의장 이요진)가 제1차 정례회를 지난6일 개회하고 1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7일부터 8일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로부터 부의된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을 들은 뒤 안건을 처리한다.

또 9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 의결한다.

이어 실과소 직제순으로 16일부터 21까지 4일 동안 군정보고를 받고 22일 6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군의회는 특히, 지난해 순세계잉여금, 명시·사고·계속비 이월 등 이월금액이 1,800억원 넘게 발생한 점에 대해 집행부의 주먹구구식 예산운영을 질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무안군의회의원 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무안군의회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무안군의회 청원심사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무안군의회기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무안군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무안군 가로수 조성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안 ▲무안군 재활용품 판매대금 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폐지 조례안 ▲무안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폐기물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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