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지난 13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농·축협 및 신협, 금고 등 금융기관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경찰서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유형, 금융기관의 피해예방사례 및 전국 최초로 무안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베스트 금융기관 인증제 등을 소개했다.

박영덕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대처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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