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기자]청계농협(조합장 정도식)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전체 임직원이 산행을 통한 단합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승달산 등반 후 목포대에서 미니 축구를 통해 임직원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전결산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정도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노동자의 명절이라 할 수 있는 노동절에 농산물 가격 하락과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속에서 우리 농민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 면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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