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70여명 참여…연꽃축제 대비 풀베기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일로읍새마을회(회장 김장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공삼임)가 깨끗한 일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일로읍에 따르면 최근 새마을회원과 부녀회원 70여명이 참여해 회산백련지 진입 도로변 꽃길조성을 위한 풀베기와 지방도 845호선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로읍은 올해 1,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비롯해 포토단지, 수련화분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특히 연꽃축제를 대비해 축제장 접근 도로변에 경관조성을 집중해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김장석 새마을회장은 “세 달여 앞으로 다가온 연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 산뜻하고 깨끗한 도로경관은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의 경관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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