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지 1만개 제작 전달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는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동기)를 비롯한 관내 8개 조합장과 함께 지난 6일 일로읍 사교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사철 노인 및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파 수확 등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노인 및 농기계 차도 이용률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증가,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농협 무안군지부 및 8개 지역농협과 손잡고 경운기 등 농기계에 대해 후미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 스프레이 분사 및 반사판을 부착과 노인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신발 뒤꿈치 반사지 부착도 실시됐다.

한편, 지난해 무안 관내 교통사망사고 14건 중 8건이 노인교통사망사고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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