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간 남다른 친목 다지는 동문회 되자”

[무안신문=박승일기자]2015 목상고무안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30분 무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동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2년 임기를 마친 제11대 김민현 회장에 이어 제12대 박귀재 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목포상고 50회 졸업생으로 무안읍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박귀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95년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함은 물론 동문들의 끈끈한 우애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옛 목포상고의 명성을 되찾고 후배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목상고 동문간에 남다른 친목을 다지는 동문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목상고무안총동문회는 현재 2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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