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 참수리IT봉사단이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정보통신장비를 무상으르 점검하고 수리했다.

무안서 참수리IT봉사단은 현경으로 시집 와 아이 셋을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 멜라니 씨 가정을 지난 4월27일 방문해 컴퓨터 2대를 최적화하고 오래돼 사용하기 힘든 모니터와 키보드를 교체해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앞으로 무안서 참수리IT봉사단은 매주 1회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약자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기초생활보호대상 아동 등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 세상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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