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테마공원 8억 등, 조례안 7건 원안가결

[무안신문=서상용기자]무안군의회(의장 이요진)가 38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 중 11억8천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돌렸다.

무안군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로부터 올라온 385억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을 심의했다.

군의회는 예산심의 결과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무안군승달장학회 장학금 출연 3억원과 △무안군새마을회 사업비 45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무안군협의회 운영비 200만원 △초가시설물 보수정비 및 인조 초가이엉잇기 4,500만원 △몽탄역 공원조성 기본계획 용역비 3천만원 △분재테마 공원(분재 전시관) 조성사업 8억원 등 총 11억8,15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돌렸다.

군의회는 또 △무안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무안군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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