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월 완공
[무안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신호성)는 지사 사옥을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광주지역본부에서 지사 신축공사 설계보고회를 가졌다.
신축예정 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무안읍 성남리 165-1번지(구 동아목재, 농산물품질관리원 옆) 3,306㎡ 부지에 1,624㎡ 건축 연면적으로 공사가 올해 중반부터 시작해 2016년 7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되는 사옥은 노인 및 장애인 편익시설 설치, 광산 김씨 문중제각 등 주변 인접 건물과의 관계 등이 충분히 고려돼 설계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설로 건축된다.
신호성 지사장은 “최근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없는 병동) 건강보험 수가 적용 시범사업이 실시되면서 70세 이상 어르신 틀니·임플란트와 금연치료 상담·약제비 지원 등을 통해 건강보험으로 보장되는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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